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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하셨습니다. 김종윤 목사 20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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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에 오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감사한 일도 있고 아쉬운 일도 있습니다. 칼로 물 베듯이 딱 부러지게 정리가 되어 진다면 좋겠지만 우리네 살림살이가 그렇듯이 삶은 그렇게 쉽게 정리될 만한 것이 아닙니다. 생각에서는 분명하지만 실제에서는 온통 뒤죽박죽일수 있는 것이 우리네 살림살이입니다. 그러기에 한해를 정리하면서 참된 희망과 믿음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 언제나 깨달음은 뒤늦게 온다?

  아쉬운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언제나 지나고 보면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확실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 도무지 왜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야 하는지? 참 갑갑하게도 생각됩니다. 언제나 깨달음은 뒤늦게 옵니다. 그러나 차라리 뒤늦게라도 깨달을 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입니다. 주님 안에서는 돌이키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나쳐버린 기회와 시간들 때문에 안타까와 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을 만나보십시오. 새로운 길이 생깁니다.

 

 

◆ 주님이 하셨습니다.

  결국 우리가 고백하게 되는 것은 바로 주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나의 문제는 주님이 하신 것 보다는 사람들이 한 일에 더 집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풀려지지 않게 됩니다. 눈덩이를 굴리는 것처럼...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기 보다는 그 문제를 주신 주님을 더욱 묵상해 보십시오. 분명 세상에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분명한 것은 주님이 하시는 일들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백할 것은 이것입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 놀람과 경이의 삶을 사십시오.

  고넬료를 만났던 베드로는 자기가 생각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고넬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떤 복음인지를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금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삶에는 놀람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밋밋한 이유는 우리가 경험하는 것이 그 수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험의 수준을 높이십시오. 삶의 수준이 달라질 것입니다. 주님이 준비하신 삶이 있습니다. 예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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