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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를 사용하소서 김종윤 목사 20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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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1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4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와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 좋은 꿈과 소망을 품으셨는지요? 올 한해도 사랑하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교회에 주신 주님의 비전과 목회의 중요 방향을 함께 나누고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유독 우리 교회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요한 전기가 되는 한 해가 될 터인데 관심과 협력을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을 구합니다.

 

 

◆ 거룩한 임재를 경험하는 한해가 되십시오.

  올 한해 우리 모두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온갖 세상의 흐름과 각종 말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우리의 영혼을 흔드는 것이 하나님의 거룩함이길 기도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영감 있는 예배입니다. 주님께서도 아버지께서는 일하는 자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꾼이 되기 전에 먼저 우리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 그분의 마음을 깨닫는 한해가 되십시오.

  참된 예배자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도 남는 그분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예배에 집중해야 하는 우리가 또 하나 할 일은 말씀을 듣고 응답하는 일입니다. 이사야는 거룩한 임재의 경험 가운데 들려오는 안타까운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목소리는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듣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에 “내가 여기있습니다”라고 응답하는 사람은 더욱 귀한 사람입니다. 주의 영광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루터기의 소망을 품는 한해가 되십시오.

  헌신을 작정한 이사야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참담했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할 것이란 말씀에서 우리는 마지막에 찾아올 끔찍한 심판의 전조를 읽게 됩니다. 임박한 심판과 멸망의 징조 가운데서도 이사야에게는 또 다른 환상과 비전이 주어집니다. 나무가 베임을 당하였어도 그루터기가 남게 되듯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루터기가 남게 될 것이란 말씀은 우리가 붙들어야할 새로운 비전과 소망입니다. 우리는 남겨진 거룩한 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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